용인 골프장 산사태로 장비실 매몰···2명 구조 중
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골프장에서 토사가 덮쳐 2명이 매몰됐다. 이날 오전 9시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능원리에서 산사태가 나면서 골프장 장비실을 덮쳤다. 이 사고로 골프장 직원 2명이 대피하지 못하고 하반신이 매몰 돼 소방당국이 장비 17대와 대원 46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. 당시 장비실에는 10명이 있었으며 8명은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. 나머지 2명은 하반신이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다. 소방당국은 현재 장비 17대와 대